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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막 매춘업에 발을 담근 남자. 테크닉을 전수해주기 위해 그의 멘토가 된 여자. 오로지 육체적 관계로 엮인 두 사람 사이에 자꾸 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. 사랑과 섹스 사이. 우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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