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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우로 만든 카레를 가지고 나와 순식간에 A 그룹 1위를 거머쥔 쿠로키바 료. 첫 90점 돌파에 관중들은 환호하고 A화장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. 이후에도 하나 둘씩 등장하는 고득점자의 향연에 대회는 더욱 더 흥미를 더해가고. 여전히 쿠로키바가 1위를 거머쥔 상태에서 드디어 가을 선발의 우승후보 하야마가 자신의 요리를 선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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